[민요] "공윤주의 소리" 감상일지


[민요] "공윤주의 소리"  감상일지

[민요] 공윤주의 소리 이곳은 좀 저번 달에 다녀왔는데, 이제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감상하러 간 이유는 학교 과제덕분이었습니다.

과제 내용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음악 장르인 여창 가곡은 그 시대의 정서를 담고 있는 우리 전통 음악의 한 갈래입니다. 특히, 이번에 들은 여창 가곡은 봄날의 정서 또는 가을의 정서 등을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또한, 가곡이 담고 있는 내면적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하기 위해 참고한 청구영언의 서문은 가곡의 의미를 좀 더 고민하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버들은 실이 되고 꾀꼬리는 북이 되어’로 시작하는 이수대엽은 마치 자연 속의 아름다움과 인간의 감정을 표현한 노래였습니다.

처음 이 곡을 들을 때도 그렇고, 다른 곡들을 들을 때에도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가사는 전혀 들리지 않았습니다. 아마, 동일한 동양권에 있더라도 다른 이들도 비슷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실제로, 개인 SNS에 이 곡을 올렸을 때, 대만, 일본인 등 모두 이 노래를 공감하는 듯한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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