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기부 연말을 맞이하여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학원을 차리면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졌고, 그들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느낀 점이 많았습니다. 아이들의 밝은 모습 뒤에는 보이지 않는 어려움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취약계층 가정의 아이들이 학용품 하나조차 아껴 쓰는 모습을 떠올리면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아이들은 미래의 희망입니다.
그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일은 어른들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원을 운영하면서 공부하는 아이들이 새로운 공책과 연필을 손에 쥐고 기뻐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됩니다.
하지만 모든 아이들이 그런 기쁨을 누리지는 못합니다. 학용품을 아껴 쓰고, 지우개 하나에도 신경을 쓰는 아이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접하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학용품 사달라고 말하기 죄송해서 지우개도 아껴 쓰고 있어요.”라는 말은 쉽게 잊히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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