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에서 한국으로 택배 보내기


밴쿠버에서 한국으로 택배 보내기

당일은 밴쿠버에서 한국으로 필요없는 물건 일부를 보내기 위하여, 택배를 보내러 워터프론트역 인근의 유학원에 찾아왔습니다. 아침 일찍 확실히 절대로 사용하지 않을 물건들을 챙기어, 다운타운으로 향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마지막에는 아마 한 번 더 택배를 보내야 할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가장 큰 문제는 제 캐리어의 무게를 마지막에 측정하고 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는 지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이곳에서 짐을 정리하고, 택배에 짐을 넣고... 짐의 갯수를 확인하고, 송장을 작성하기 위해...

물품의 개수와 가격을 입력하였습니다. 다 쓰던 것이라 대충 적었습니다.

처음에는 6Kg이었는데, 물건을 정히라는 과정에서 뭔가 하나 더 추가되었는지, 6.1kg이 나왔습니다. 어차피 보내야 하는 거라, 그냥 보내었습니다.

가격은 76달러로 7만 6천원입니다. 어렸을 때에는 미국 달러를 1000원이라 가정하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캐나다 달러를 1000원으로 생각하는 현실이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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