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생활 D+69] 밴쿠버 아트 갤러리 투어편

금일은 학교 시험을 빠르게 보고 나와서, 시간적 여유가 있어...밴쿠버 아트 갤러리로 향하였습니다. 마지막이란 가능성의 시나리오가 형성되니, 과연 어떠한 시나리오를 선택할지는 모르지만, 다시 최대한 열심히 생활하자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우선은 좀 더 알아보기는 할건데, 투자 대비 얻는 가치가 마이너스라면, 좀 더 주변분들과 이야기를 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대략 20여분 정도 줄을 서서 기다리니...제가 입장할 차례에 도달하였습니다.

들어가니...가방은 들고 있으면 안되니...Locker에 넣고 움직이라 하여, Locker에 가방을 넣었습니다. 가방을 넣고...천천히 관람실을 확인해보니 어느 순서가 정해진 것이 아니라...2층 4층 그리고 1층 순으로 돌아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1층은 너무 사람이 많았고, 2층과 4층 중 2층의 Just Beyond란 명칭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런 저런 그림들이 있었지만...

뭔가 그림을 볼 때마다...현대사회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