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쿠버 생활 D-14] 추억의 벤쿠버 올림픽 경기장 Oval 경기장

금일은 캐나다 밴쿠버 리치몬드 지역의 밴쿠버 올림픽 경기장에 왔습니다. 이곳에 온 이유는 초등학생때, 보았던 올림픽 경기장이었기에, 이곳에 왔습니다.

솔직히, 살다보니... 초등학교 이후로는 크게 올림픽을 본 적이 없습니다.

학교 가고,야자한다고 안보고...군대라고 안보고...이런저런 생각 속에서, 인생에서 얼마 안되는 기억이 담긴 올림픽이 밴쿠버 올림픽이었습니다. 그래서, 날씨가 좋아, 식물원이나 어디 멀리 갈까하면서 나왔다가, 날씨도 쌀쌀하고 해서...올림픽 경기장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올림픽 경기장에 도착하니... 건물의 바깥은 너무 좋았습니다.

옆에 강이 흐르기에, 산책하기에도 좋은 장소 같았습니다. 그렇게 이곳 바깥을 잠시 둘러보고...

실내로 들어가서, 올림픽과 관련된 장소가 있다고 들어서 1층에서 티켓을 구매하고, 3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처음에 3층에 올라갔는데...어떻게 들어가야 할지 몰라서, 앞에 헬스장이 있기에, 거기 직원에게 물어보니, 1층에서 티켓을 산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