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타사의 경우는 23년 4월 1일에 방문했었던 사찰이다. 이 사찰에서 하나의 마애불상을 보았다.
이 불상은 1992년 서울문화사학회가 정기 답사 때 발굴한 것으로 높이 5m, 폭 4.3m의 거대한 보살상이다. 당시에는 이 불상을 보고 불상의 특징을 공부하였다.
위 불상의 눈썹 사이를 보면, 동글한 점이 있다. 이는 "백호"라고 불리는 부분이다.
위로 올라가면, 별다른 장식이 없는데, 이를 "소발"이라 한다. 이는 석조불상에서 많이 나타나는 형태이다.
이번에는 얼굴 밑부분인 목 부분을 보자. 목 주위에 3개의 주름이 보일 것이다.
이를 "삼도"라 불리는데, 원만하고 광대한 불신임을 표현한 것이다. 또한, 위 불상의 자세를 보면, 한쪽 다리만 드러나는, 반가부좌 상태임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하여, "보살"임을 알 수 있다. 이제는, 부처의 손을 보아라.
오른손을 들고 손바닥이 위로 향한 형태를 볼 수 있다. 이를 시무외인이라 한다.
이는 부처가 중생의 두려움을 없애고 위안을 준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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