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때는 본인이 입대하기 전에 마지막 여행을 떠났던 시기이다. 때는 작년 6월이다.
본인은 입대하기 전 즐거운 추억을 쌓고자 가족들과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왔고, 숙소는 금호리조트로 잡았다. 금호리조트에서 머무르면서, 놀러 다녔다.
이곳은 쉬기에도 좋고, 구경다니기에도 좋았던 것 같아요. 본인은 저녁을 먹기 전에 리조트 앞에 있는 올레길을 걷기로 마음먹고, 올레길로 나왔습니다.
다양한 볼거리들을 보면서 30여분 정도 산책을 하였어요. 살짝 어두워 져서 그런지 으스으스하여, 혼자 걷기에는 무섭기도 하지만, 그래도 길 자체도 깔끔하고 바다 소리 들으며 걸으니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파도가 본인의 발걸음을 이끄는 데, 어찌 그 소리를 피할 수 있겠습니까. 만약, 있다면, 자연의 아름다운 소리를...다시 한번 귀 기울여주세여~!
신기한 바위들이 이 길의 핵심이었습니다. 그렇게 한 걸음 한 걸음 걷다가 밥 먹을 시간이 되어 돌아가다가 반대편을 바리보니...
나무들이 한반도 모양을 하고 있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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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과거 제주도 여행기_금호 리조트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