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달러는 대표적인 안전자산입니다. 보통 투자자산은 투자의 위험 수준에 따라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으로 구분됩니다.
주식이 대표적인 위험자산이며, 채무불이행의 위험이 없는 달러와 채권, 금이 대표적인 안전자산입니다. 경기가 침체에 빠질 때에는 보수적으로 자금을 운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가가 대세하락기에 접어들었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보유한 주식을 팔아 현금 비중을 높이고, 달러나 금과 같은 안전자산의 비중을 늘리는 것은 투자의 대원칙 중 하나입니다. 시장이 불안정할 때에는 안전자산에 투자가 몰리기 때문에 경제위기에 닥치면 안전자산의 가격이 오르기 때문입니다.
특히, 달러는 즉시 사용이 가능한 현금인 동시에 대표적인 안전자산이기 때문에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달러에 투자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지난 2009년 금융위기 때에는 달러는 1932원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현재 원달러 환율은 1330원입니다. 작년 하반기 1400원을 돌파했던 원달러 환율은 올해 2월 1220원 초반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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