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공모주 대어로 꼽혔던 더블유씨피(WCP)가 수요예측에 참패했습니다. 더블유씨피(WCP)는 공모가 확정을 위해 지난 9월 14일과 15일 이틀간 기관 수요예측을 실시했습니다. 14일과 15일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뒤 9월 20일과 21일에 일반청약을 실시한다는 계획이었죠.
그러나,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더블유씨피(WCP)는 매우 부진한 성적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더블유씨피(WCP)가 희망한 공모가밴드는 8만원~10만원이었습니다.
희망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기존의 2조 7200억~3조 4000억원이었습니다. 그러나,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더블유씨피(WCP) 이틀에 걸쳐 실시된 수요예측에서 100대1을 밑도는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마지막날인 15일 오후 2시에는 경쟁률이 50대1에도 못 미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특히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들도 희망공모가 밴드 8~10만원보다 훨씬 낮은 6만~6만5000원 사이로 가격을 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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