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원식 전 회장 등 남양유업 오너일가의 한앤컴퍼니로의 지분 매각 작업이 연기됐습니다. 당초 남양유업은 7월 30일 임시주총에서 한앤컴퍼니 인원을 경영진에 선임하고, 일부 정관을 변경할 계획이었습니다.
남양유업 임시주총 임시주총이 계획대로 실시되었다면, 남양유업의 사내이사에는 이동춘 한앤컴퍼니 전무가 선임될 예정이었으며, 기타비상무이사에는 윤여을 한앤컴퍼니 회장과 김성주 및 배민규 한앤컴퍼니 전무가 선임될 예정이었습니다. 즉, 경영권 이전을 위한 임시주총이었습니다.
그러나, 임시주총 당일에 남양유업은 30일 예정된 임시주주종회를 오는 9월 14일로 연기한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했습니다. 연기사유는 "쌍방 당사자 간 주식매매계약의 종결을 위한 준비에 시간이 필요함"이네요.
지난 5월27일에 한앤컴퍼니는 홍원식 남양유업 전 회장과 오너일가의 지분을 3100억원에 확보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승인을 포함한 사전절차도 마친 상태로, 한앤컴퍼니는 이날 예정돼 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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