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보궐선거 관련주(안철수/오세훈/박영선)

서울시장을 뽑는 재보궐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4월 7일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서울시장 후보들의 테마주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시장 후보자는 3명으로 압축되었습니다.

여권에서는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후보로 확정되었고, 야권에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국민의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확정되었습니다. 이 중 안철수 대표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조만간 후보 단일화를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빠르면 이번주에 단일화 방식을 정하기 위한 회동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서울시장 후보 등록일이 3월 18~19일이고, 선거 투표용지 인쇄일이 3월 29일이므로 늦어도 3월 29일안에도 단일화를 진행해야 투표 용지에 야권의 복수후보가 명기되어 사표가 일어나는 일을 막을 수 있습니다.

두 후보 모두 이번 선거에 정치인생이 사실상 걸려있어 쉽게 단일화가 이뤄질 것 같진 않습니다만 여야 3자 대결구도는 야권에 매우 불리하므로 어떻게든 단일화는 이뤄질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