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백신 유통관리체계 구축·운영 사업’ 수행기관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를 선정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정부가 국내로 도입할 코로나 19 백신물량(아스트라제네카, 얀센, 화이자 등)에 대한 유통 및 보관을 담당하게 됐습니다.
사업규모는 510억원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미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 등과 코로나19 백신 위탁 생산 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데, 이번 사업수주를 통해 코로나백신의 생산부터 유통까지 일괄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SK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아직 비상장 상태이기 때문에 지분 대부분을 가진 SK케미칼에 간접투자를 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곧 SK바이오사이언스가 IPO를 실시할 계획으로 알려져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IPO 예상 시점 (상장예상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미 작년 12월 1일 한국거래소에 상장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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