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Fact를 강조한다. 글쓰기는 Fact이다.
이 책을 순서대로 꼼꼼하게 한 번만 읽으면 글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다. 원칙만 알면, 그 두렵던 글이 만만하게 보인다.
그래서 두 번째 읽으면 글을 쓰게 된다. 글이 이렇게 쉬었어?
하고 고개를 갸웃갸웃하면서 스르륵 컴퓨터를 켜고 원고지를 꺼내게 된다. - 에필로그中 현실세계를 사는 사람들을 대중이라고 한다. 글을 쓰는 사람들을 언중이라고 한다.
말씀 언(言)에 무리 중(衆)이다. 글을 써야 언중이 된다.
이 네 문장을 읽은 당신은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 언중이다. 언중은 글을 쓰고 싶다.
잘 쓰고 싶다. 잘 써서 SNS로 하고 블로그도 하고 책도 쓰고 싶다.
아니, 취직을 해서 돈을 벌고 싶은데 그깟 자기소개서가 뭐라고 학원까지 다니면서 작문법을 배워야 하나. 글쓰기가 쉽지 않다.
어떤 사람은 글쓰기에 자부심과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는데, 난 정말 글쓰기가 뭔지 모르겠다. 이런 줄도 모르고 왜 초등학교 국어 시간에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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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잠이 안 와서 쓰는 서평_기자의 글쓰기(박종인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