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동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소성로185번길 28 605호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동감의 대표이자 인천 경찰/검찰청 출신 형사전문변호사 박진호입니다.
아무래도 변호사의 첫 시작부터 형사 쪽을 전문으로 담당했다 보니, 성범죄나 마약과 같은 강력사건을 많이 맡았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집합금지 때문에 술자리가 많이 없어져서일까요, 요즘은 폭행·음주운전 사건보다 텔레그램마약 사건이 현저히 늘었습니다.
이는 통계청의 공식적인 통계로도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 갑자기 대한민국 경·검찰의 검거 실력이 늘어난 것일까요?
아니면 코로나 때문에 지친 사람들이 마약에 손을 대기 시작한 것일까요? 정답은 둘 다 입니다.
오랜 강력 범죄 변호 경력으로 느낀 결과 마약을 투약하는 사람들이 확실히 늘어났고 또한 경·검찰도 더욱 철저하게 수사에 임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예로부터 '텔레그램'은 보안에 매우 강해서 마약과 음란물 판매·구매의 대표적인 창구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이것도 옛말이 되었고, 경찰과 서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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