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고 예쁜 디저트가 가득한 수완지구 카페 아늑한

수완지구에서 카페거리를 돌아다니다가 문이 활짝 열린 밝은 카페가 눈에 띄어서 들어가 봤더니 디저트 천국이 펼쳐졌어요. 아늑한 카페 아늑한 카페는 그 이름처럼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화이트 우드톤의 카페예요.

날씨가 좋을 때는 창문을 활짝 열어 놓은 카페에 가고 싶더라구요. 카페 바깥에도 자리가 있어요.

내부도 밝은 우드톤이라 편안한 느낌을 주면서도 칙칙한 느낌은 없어서 좋았어요. 창밖을 바라보며 앉는 자리도 있어요.

카페 내부가 넓지는 않지만 자리가 편안했고 2인 자리라도 짐을 놔둘 수 있는 작은 의자나 테이블 선반이 있었어요. 디저트 그냥 들어온 카페였는데 디저트를 보고 진짜 감탄했어요.

종류도 많고 모양도 하나같이 예뻐요. 밥을 든든하게 먹고 온 게 후회됐어요.

뉴욕롤, 컵케이크, 치즈케이크도 있고 티라미수도 있어요. 다 너무 예쁘고 맛있어 보여서 눈을 못 떼겠더라구요.

휘낭시에 종류도 많은데 누네띠네 휘낭시에나 페레로로쉐 휘낭시에가 특이해서 나중에 들러서 사 보려구요. 생크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