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의원에 추나환자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문득 저도 궁금해져서 최근 통계를 들여다보니 문정바른한의원 내원 환자의 약 70% 정도가 추나 치료를 받고 있네요. 소화불량, 감기, 단순 염좌 등 추나요법 적응증이 아닌 사람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환자들이 추나요법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족하지만 저의 치료에 대해 만족도가 높고 추나요법을 주변에 권하는 소개환자들로 이어지면서 이러한 결과가 나타난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오래하면 잘한다?
저에게 추나 받은 분들의 만족도가 높은 이유는 단순히 제가 추나요법을 오래 했기 때문만은 아닐 겁니다. 당연히 오랜 시간 동안의 경력을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력은 진료 년수와 더불어 추나 진료 횟수에 비례합니다.
저는 매달 300건에서 많으면 400건 이상의 추나요법을 시술합니다. 만약 매달 300건이 아니라 30건이었다면?
똑같이 10년 경력이라 할지라도 한 달에 30건 시술한 경험치와 300건 시술 경험치는 단순 수치만으로 10배의 차이가 납니다...
원문링크 : 이런 곳이 추나요법을 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