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주차] 그리하여 순간은 곧 영원이 되었다.

아룡하세요 하우입니다 왜 벌써 일요일인가요 웃겨 아니 안 웃겨 난 이렇게 블챌을 생각하는데 블챌은 날 생강치도 안혀,, 서운해요. 서운하지 않게 5만 포인트 주셔요,, 필즈상 허준이 교수 인터뷰 제가 걸어온 길이 구불구불했지만 생각해보면 저한테는 가장 좋고 빠르고 최적화된 길이었던 것 같다.

매니저님이 회사 앞 타르트 가게에서 에그타르트 사주셨당 매니저님들 덕에 저는 매일을 버텨요cc 곤약떡볶이 먹어봤는데 그냥 엽기떡볶이 먹고 살 찔게 예술의전당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뉴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다녀왔쥐 ( ᐡ ɞ̴̶̷ ̫ ɞ̴̶̷ ᐡ) 오랜만에 가는 연주회였는데 세상의 모든 아름다운 소리들이 한 공간에서 웅장하고 둥글게 퍼지니까 너무 너무 아름답고 황홀하면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주책 바가쥐쓰 ʚ̴̶̷̆ ̯ʚ̴̶̷̆ 연주회를 보는 내내 연주자들에게 너무너무 묻고 싶었어요 몸이 들썩거릴 정도로 거장의 세계에 깊게 빠지는 기분은 무엇인지 평생 아름다운 소리에 둘러쌓여 사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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