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시원해져서 산책 다녀왔어요 D+330


날씨가 시원해져서 산책 다녀왔어요 D+330

도담이가 26주 805g 조산으로 태어난지 330일 재활운동을 다녀왔지만 체력 좋은 도담이는 간만에 집주변 산책을 다녀왔어요 오늘의 일기 오늘 재활운동이 있는 월요일인걸 아는지 아침부터 엄마아빠를 일찍 깨우는 도담이 빨리 분유먹고 갈준비를 하라고 재촉하는 느낌이지만 덕분에 늦지 않게 준비할 수 있었다. 오히려 여유있게 도착해서 기다릴정도였다 도담이타임을 기다리면서 재활운동실 앞에서 이제 제법 잘 앉아서 옹알이 타임을 즐겼다.

재활운동 덕분인지 매주 도담이가 앉아있는 각도가 올라가는게 느껴서 내심 뿌듯하다 힘들어하는 도담이를 달래가면서 열심히 운동한 보람을 느꼈는데 내심 혼자만에 착각인게 아닌가 걱정되는 마음으로 기다렸다. 재활운동 선생님께서 도담이 힘이 많이 생겼고 움직이려는 모습도 많이 보인다고 해주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이렇게 해주면 된다고 해주셔서 며칠동안 노력한게 내심 기분 좋았다 재활다녀와서도 잠시 낮잠자더니 금새 회복되어 앉아서 놀기를 희망하는 도담이다.

그러면 또 ...


#아빠육아일기 #이른둥이성장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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