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담이가 26주 805g 조산으로 태어난지 398일 요즘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한동안 집안에서만 있다보니 아이가 많이 갑갑해하고 힘들어해서 병원에 나온김에 외출을 했는데 정말 좋아했다 아이 주요 사항 최근 날씨때문에 집에서 재활운동이나 여러가지 장난감을 가지고 놀았는데 이게 계속되다보니 외출을 좋아하는 아이라 많이 불만이 많아 보인다 다행이 오늘은 날씨가 좋아 아이와 외출을 했으며 아이와 함께 가보고 싶던 카페도 다녀오고 밖에서 식사도 했는데 아이는 사람구경하는게 좋은지 병원에서부터 사람 많을때마다 옹알이가 터질정도로 너무나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 뭔가 미얀했다 이렇게 외출을 좋아하는 아이인데 참 씁쓸하다 우리 말고도 재활선생님도 말씀해주시길 아이가 많이 발달하고 성장했는데 짜증도 많아지고 불만도 많이 표출하는 느낌을 받는다고 말해주셨으며 요즘 밖에 안나가서 그런가 싶기도 하다 될 수 있으면 아이가 이토록 좋아하는 외출이나 야외 활동을 자주 할 생각이며 아이가 짜증내지 않고 웃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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