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이가 26주 805g 조산으로 태어난지 311일 오늘 아이가 재활운동으로 많이 힘들어 해서 날씨가 좋은 밤에 진주성 야경을 보며 산책을 즐겼는데 바람도 선선하고 너무 좋은 하루였다 오늘의 일기 오늘은 이른 아침부터 재활 운동이 있는 날이라 빨리 서둘렀으며 덕분에 도담이는 잠이 덜 깬채로 병원으로 출발했는데 기분이 심히 안좋아 보인다 그 덕분에 아침에 웃는 모습을 못 봐서 서운하다 경상대학교 병원에 도착 했을때는 잠이 오는지 입을 벌려 하품을 하는데 뭔가 미얀한 마음이 들었지만 금세 주위의 많은 사람을 보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는 역시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거 같다 재활 운동은 소아운동치료실에서 진행하였으며 다행이 도담이 상태가 늦긴 하지만 나쁘거나 심각한 상태는 아니기 때문에 꾸준한 재활 운동을 진행하게 되면 좋아진다고 말씀을 해주셨으며 도담이에게 도움이 되는 재활 운동법 몇 가지를 배웠는데 집에서도 하루에 최소 3번 이상을 하면 더 좋아진다고 말씀해주셔서 노력할 예정이다 경상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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