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이와 와이프 상태 도담이가 26주 805g 조산으로 태어난지 230일 정말 많이 좋아졌으며 분유를 잘 먹지 않아 체중 6.1kg로 계속 변동되는 중이며 재활의학과에서 사두증을 해결하기 위해 터미타임과 자세교정 중 와이프는 여전히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인해 대학병원 산부인과, 신장내과, 피부과, 정형외과 다니며 통증의학병원에도 따로 치료를 받고 있다 계속 병원에 다니고 있지만 무릎에 물이 심해졌다 산부인과 검사결과 다행이 난자와 혹이 줄었다 오늘의 일기 어제 늦은 밤 잠이 들지 않고 칭얼거리는 도담이 그리고 갑갑하고 두통과 소화불량으로 힘들었던 차에 산책다녀오기로 했다. 저녁쯤에는 산책을 몇번 해봤지만 이렇게 늦은시간에 산책은 처음이라 무서워할까 걱정이었는데 처음에 눈 땡글하더니 금세 적응한 도담이!
산책나와서 시원했는지 칭얼거리지도 않고 구경하고 옹알이 하기 바쁜 도담이었다 밤산책이 소화가 잘되는 탓인지 산책시간 동안 방귀대장 뿡뿡이가 된 도담이 뭐가 그렇게 신이 나는지 방귀 뿡...
#아빠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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