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사 지급여력비율 감독기준, 24년 만에 150%→130% 완화 2025년 6월 11일, 금융위원회가 보험사 지급여력비율(K-ICS, 킥스) 감독기준을 150%에서 130%로 하향 조정하는 보험업 감독규정 개정안을 의결, 즉시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이는 2001년 이후 24년 만에 이뤄진 대폭적인 완화 조치로, 보험업계와 금융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급여력비율(K-ICS)이란? 지급여력비율(K-ICS)은 보험사가 보험계약자에게 약속한 보험금을 제때 지급할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핵심 재무건전성 지표입니다.
산식: 가용자본 ÷ 요구자본 × 100(%) 의미: 100% 미만이면 금융당국의 적기시정조치(경영개입 등) 대상이 됩니다. 왜 24년 만에 감독기준이 완화됐나?
1. 새 회계제도(IFRS17) 도입 2023년부터 자산·부채를 시가로 평가하는 새로운 회계제도(IFRS17)와 지급여력제도(K-ICS)가 도입되면서 보험사 건전성 관리 기준이 크게 강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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