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예방 '외로움안녕120' 한 달여 만에 상담 3000건 돌파


고독사 예방 '외로움안녕120' 한 달여 만에 상담 3000건 돌파

외로움 느끼는 시민 누구나 365일 24시간 상담 가능 서울시복지재단 고립예방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4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외로움안녕120 상담 서비스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외로움안녕120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복지재단 고립예방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4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외로움안녕120 상담 서비스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3일 센터에 따르면 5월 8일 기준 총 3088건의 외로움 관련 상담이 이뤄졌으며, 이는 올해 목표치인 3000건을 한 달여 만에 초과 달성한 수치다.

'외로움안녕120'은 외로움과 고립감을 느끼는 서울시민에게 365일 24시간 상담을 제공하는 전국 최초 외로움 예방 전문 콜센터이다. 3088건의 상담 중, 외로움 대화가 1394건(45.1%), 외로움·고립, 복지 서비스 등에 대한 정보 상담이 1337건(43.3%)으로 고립이나 관계단절 등으로 대화 창구가 필요한 서울시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로움 대화 중·중장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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