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드레 오나나가 경찰로부터 자신의 차량을 압수당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9일(한국시간) “오나나는 자동차 보험이 없다는 이유로 35만 파운드(약 6억 5,000만 원) 상당의 람보르기니 우루스를 압수당했다.
그의 친구 중 한 명이 운전을 하고 있을 때 경찰이 그들을 멈춰 세웠다. 오나나의 차량은 ANPR(자동 번호판 인식) 카메라에 의해 무보험으로 확인되면서 경찰서로 견인됐다”라고 보도했다.
운전자가 보험에 미가입 시 면허증 여부에 따라 운전할 수 없는 사실이 적발되면 경찰로부터 차량을 압수당할 수 있다. 매체에 따르면 오나나는 14일 이내로 보험 가입 사실을 증명해야 된다.
그렇지 않을 시 오나나의 람보르기니는 경매에 부쳐지거나 폐기될 수 있다. 이에 매체는 “오나나는 이번 시즌 결정적인 실수를 범했다.
그러나 가장 큰 실수는 그의 차에 제대로 된 보험을 들지 않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매체의 말대로 오나나에게 잘 안 풀리는 한 해다.
오나나에 이어 오나나의 아내 멜라니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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