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낸 건강보험료의 민낯... 이거 보면 화날 겁니다


우리가 낸 건강보험료의 민낯... 이거 보면 화날 겁니다

[그 약이 알고 싶다] 제약산업과 대형 로펌의 연결이 위험한 이유 서울 마포구 건강보험공단연합뉴스 건강보험 급여 의약품 중 가장 많이 처방되는 약이 뭘까? 흔히 고가 항암제나 위장약을 떠올릴 수 있지만 부동의 1위는 항혈전제 및 고지혈증약을 포함한 동맥경화용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23년 급여약품비 지출현황 분석결과'에 따르면, 전체 약제비의 10%가 넘는 2.8조 원이 동맥경화용제를 먹는 데 사용되었다. 성분별로 비교해도 전체 1위는 '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대표 상품명 로수젯)'이었다.

놀라운 것은 2위다. 5630억 원이 사용된, 가장 많이 처방된 약 2위는 바로 콜린알포세레이트였다. 콜린알포세레이트는 약학 전공자에게도 생소한 이름이다.

의학이나 약학 교과서에서 그 이름을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미국이나 유럽에서 알파GPC로 더 많이 알려져 있기도 한 콜린알포세레이트는 어떤 약일까?

미국의 건강기능식품이 한국에선 처방 의약품? 2019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건강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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