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MG손보 계약이전 타진에...삼성화재 등 5개 손해보험사들 "손사래(?)"


금융당국, MG손보 계약이전 타진에...삼성화재 등 5개 손해보험사들 "손사래(?)"

금융위, 지난달 24일 이어 1일 5개 손해보험사 전략담당 실무진에 계약이전 타진 일각, 장기보험 계약 비중 높고 프라이싱 적정성도 의구심 "계약분석 수준" 뭉그적 금융당국, 계약이전 추진 단호한 듯...금융권 노조, 윤 대통령 탄핵 "변곡점" 기대감 서울 강남구 소재 MG손해보험 사옥. 금융당국이 재무건전성 악화로 법정 관리에 돌입, 매각 절차를 밟아온 MG손해보험에 대해 국내 5개 손해보험사에 계약이전을 위한 논의에 착수했으나, 대부분의 손해보험사들이 부정적인 입장을 밝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이들 5개 손해보험사들은 MG손해보험의 프라이싱(보험료 책정) 적정성을 비롯해 장기보험 중심의 상품 비중 및 전산시스템 호환, 개발에 따른 시간적인 어려움 등을 이유로 꼽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개 손해보험사들이 금융당국의 계약이전 타진 의사에 소극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가운데 MG손해보험 노동조합 등 금융 노조 등은 이날 오전 11시에 예고돼 있는 윤 대통령의 탄핵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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