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로만 보험 제외”…포트홀 사고 배상 못받아 [KBS뉴스]

“이 도로만 보험 제외”…포트홀 사고 배상 못받아 [앵커] 최근, 도로가 움푹 파이는 포트홀이 속출해 차량 피해가 늘고 있는데요. 지자체마다 예산을 들여 시설물 보험에 가입했지만 배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조진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어 news.naver.com 앵커 최근, 도로가 움푹 파이는 포트홀이 속출해 차량 피해가 늘고 있는데요.

지자체마다 예산을 들여 시설물 보험에 가입했지만 배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조진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어진 지 10년이 넘은 청주의 한 아파트 앞 도로입니다. 맨홀 뚜껑 주변 아스팔트가 움푹 패어있고 곳곳에 보수한 흔적이 보입니다.

최근 이곳을 달리던 승용차 타이어가 파손됐습니다. [청주시 상당구청 건설과 관계자 : "도로 포트홀 발생으로 아스콘이 조금 까지면 맨홀이 조금 돌출되잖아요.

그것 때문에 그쪽에 차가 지나가다가 타이어가 조금 파손됐다고 들었어요."] 청주시가 가입한 영조물 손해배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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