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보험업계는 지금]CI 보험금 지급 거절 사태로 中 보험업계 시끌시끌


[중국 보험업계는 지금]CI 보험금 지급 거절 사태로 中 보험업계 시끌시끌

피보험자 혈관질환 사망에 기납입보험료만 돌려줘 논란 SNS로 지급 거절 이유 알려지며 해당 보험사 여론 뭇매 “질병 정의·보험금 지급 기준 등 세밀한 약관 개정 시급” 자녀를 피보험자로 보험금액 50만 위안의 중대질병(CI)보험에 가입했지만 정작 피보험자가 사망하자 보험회사는 기납입보험료만 돌려주고 마무리 지으려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중국 보험업계가 시끌시끌하다. 파장이 커지면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던 해당 보험회사는 꼬리를 내렸고 학계에서는 보험약관에서 중대질병보험의 사회적 정의를 재정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혈관질환(심혈관질환 및 뇌혈관질환)은 암에 비해 발병률과 사망률이 높지만 보험금 지급 사례는 암보다 현저히 적다. 중국의 경우 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전체 사망자의 45%를 차지할 정도로 암을 포함한 여타 질병으로 인한 사망자를 압도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 보험업계의 보험금 지급 관련 보고서에는 중대질병 보험금 지급의 가장 큰 원인으로 혈관질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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