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광민 한국손해사정사회 이사 인터뷰 "손해사정사 통합된다면 소비자 권익 보호... 보험시장 유연한 대처 가능" 현재 11개 종목이 있는 손해사정사 제도로 보험소비자들이 사고 발생 시 적합한 손해사정사를 선임하기에 상당한 혼란이 있어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한국손해사정사회는 지난달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11개 종류로 구분된 손해사정사의 자격을 하나로 통합하는 내용의 보험업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손해사정사 자격의 종류는 신체·재물·차량 등 크게 3가지나 실제로는 (구)1종, (신)1종, 2종, (구)3종, 3종대인, 3종대물, 4종, 신체, 재물, 차량, 종합 등 총 11종으로 나뉜다.
앞서 홍철 한국손해사정사회 회장은 2023년 진행된 '11종류 손해사정사 자격증 제도 통합 해법은?' 토론회에서 "손해사정사 제도가 생긴 가장 중요한 이유는 보험과 보상에 대한 지식이 상대적으로 약한 보험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함인데 정작 보험소비자가 자신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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