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세대 실손보험 점유율 10.5%... 상품 판매 저조 여전 4세대 손해율 지속적 상승... 5세대 필요성 꾸준히 제기 …사진=조세일보 그래픽 지난해 실손보험 지급보험금이 14조원을 넘어서면서 본래 취지인 의료비 절감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5세대 실손보험 도입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4세대 실손보험의 점유율은 10.5%로 집계됐다. 지난 2022년 5.8%의 점유율과 비교해 4.7% 상승했으나 출시 3년이 지나 겨우 10%를 넘긴 것이다.
실손의료보험은 판매 시점에 따라 1~4세대까지 나뉘고 각 상품별로 자기부담금과 갱신, 만기, 주요 보장 내용 등의 차이가 발생한다. 4세대 보험은 이전 세대보다 현저히 낮은 점유율에도 손해율은 지속적 상승하면서 실손 개혁을 통한 5세대 실손보험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5세대 보험을 도입하기보다는 4세대 보험에서의 비급여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이 현실적이라는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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