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차 보험개혁회의 이르면 올 3분기부터 제도 시행 보험금 최대 90%까지 연금수령 보험금 기반 요양·건강서비스도 이미지투데이 #마흔을 앞둔 회사원 A씨는 은퇴 후가 걱정이다. 직장에서는 언제 책상을 뺏길 지 모르는 일인데 모은 돈은 턱없이 부족하다.
최근 들어선 죽고 나서 받을 수 있는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연금처럼 받아 쓸 수 있도록 한 사망보험금 유동화가 솔깃한 선택지로 보인다. 이 경우 마흔부터 매달 15만 1000원의 보험료를 20년 동안 내면, 65세부터 20년간 매달 18만 원을 받을 수 있다. 15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달 제7차 보험개혁회의와 함께 보험개혁 대토론회를 열고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방안을 확정했다.
사망보험금 유동화는 사후소득인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진 제공=금융위원회 사망보험금 유동화 방안은 연금형과 서비스형 두가지 유형으로 출시된다.
두 유형간 결합도 가능하다. 전액(100%) 유동화가 아닌 부분 유동화(최대 9...
원문링크 : "살아서 돈쓰는 맛"…사망보험금, 65세부터 당기면 이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