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어야 받는 사망보험금, 살아서 연금으로 받는다?


내가 죽어야 받는 사망보험금, 살아서 연금으로 받는다?

금융위, '보험개혁 종합방안' 발표…사망보험금 유동화 금융당국이 사망보험금 유동화, 보험업권 자본규제 고도화 방안 등 74개 과제를 담은 '보험개혁종합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11일) 제7차 보험개혁회의와 함께 업계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여하는 보험개혁 대토론회를 개최하며 향후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보험상품과 판매채널 개선, 'IFRS17' 신회계제도 등 개혁과제 보완사항도 논의했습니다. 보험상품 개선과 관련해서는 보험사 내부 상품위원회 개편 시 준비사항 공유,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의 규범성 강화, 특별이익 제공한도 확대, 임신·출산 지원 상품 확대 등의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아울러 회의에선 사망보험금 유동화 방안과 신탁 활성화와 같은 제언이 제기됐습니다. 사망보험 효력은 유지하면서 보험금 일부를 연금처럼 전환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사망보험금이 3억 원인 가입자가 2억 원은 보험금으로 남겨두고, 1억 원을 매달 연금으로 받는 식입니다. 판매채널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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