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 학대 시설’, 6년 넘도록 비영리단체 유지?[KBS뉴스] ‘장애아동 학대 시설’, 6년 넘도록 비영리단체 유지?[KBS뉴스]](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NTAyMTJfNCAg/MDAxNzM5MzMyODMyNTcw.862G4UKH2wdndfHQeV64_lgjgqvOOXV9xvAXMIy4bNQg.fBZjsoa5enejWAAISOL2W7ItuXrJ06o0HvSRSOrGLXgg.JPEG/%C0%E5%BE%D6%BE%C6%B5%BF%BD%C3%BC%B3.jpg?type=w2)
앵커 2019년 대전의 한 장애인 복지시설 대표가 전기충격기로 장애 아동들을 학대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겨줬습니다. 당시 시설 폐쇄와 법인 해체 등의 후속조치가 당연히 뒤따를 것으로 예상됐는데, 어찌된 일인지 6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비영리민간단체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KBS 뉴스9/2019년 7월 : "장애아동들에게 호신용 전기충격기를 사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019년 당시 큰 충격을 안겼던 전기충격기 장애아동 학대 사건.
시설에 있던 장애아동들의 몸 곳곳에는 전기충격기로 인한 상처가 고스란히 남아 있었습니다. [장애아동 부모/음성변조/2019년 7월 : "말귀를 알아들어요, '원장님이 이 맴매 어디 했어' 물어봤더니 이거 이거 하면서 무릎을 가리키더라고요, 손가락으로."]
당시 가해자였던 장애인 시설 대표 이 모 씨는 법원으로부터 학대 혐의로 징역 3년, 또, 전국의 초등학교를 상대로 이른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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