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고령사회, 끝없는 돌봄시대 도래- <중> 노노(老老)케어 지난 7일 오전 대구 수성구 한 아파트에서 '노노(老老)케어' 활동 중인 변두영(가운데)씨가 그의 파트너(맨 왼쪽)와 함께 돌봄대상 어르신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이윤호기자 [email protected] '노노(老老) 케어' 사업은 정부가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 이듬해인 2005년 '노노간병'으로 시작했다.
현재 사업형태는 2022년 자리잡았다. 노노케어는 동년배 노인이 돌봄이 필요한 노인에게 말벗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노인복지 사업이다.
고령화에 따른 신조어지만, 사실 그리 생소한 개념은 아니다. 과거 우리는 지역사회 테두리안에서 이웃끼리 서로 돌보는 것을 당연한 공동체 문화로 인식해왔다.
노노케어에 참여하며 '이웃 사촌'을 돌보는 노인들은 초고령사회 대책으로 거창한 것보다는 '작은 관심'부터 이야기하고 있다. "집에만 있으면 오히려 병 생겨" 노노케어 일자리에 적극 참여 신청 가정 방문해 장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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