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친화 생애체험 해보니 80대 노인 몸 경험한 청년들 10kg 모래주머니 옷에 휘청 백내장 안경쓰자 시야 방해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에서 참여자가 고령친화 생애체험을 직접 하고 있는 모습. 이곳에선 무게 10kg의 노인 체험복을 입고, 평형 체험, 일상생활 체험 등 노인의 몸 상태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시니어산업혁신센터 “몸이 너무 무거워요. 숨도 가빠지는 것 같아요.”
취재진이 10에 달하는 모래주머니가 달린 노인 체험복을 하나하나 착용하자 몸에 열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특히 6을 넘어서는 조끼를 상체에 걸쳤을 땐 숨이 턱 막히는 느낌이 들었다.
노인 체험복을 착용하면 관절이 퇴화한 70·80대 노인이 느끼는 몸의 무게와 활동성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80대 노인의 몸이 되고 나니 신체 건장한 2030 청년들도 결코 쉽게 몸을 움직이지 못했다. 특히 팔목, 무릎 관절에 착용한 장비로 인해 걸음걸이가 상당히 불편해졌고 쉽게 중심을 잡기가 힘들었다.
한 20대 여성은 노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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