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 설 연휴 기간 고독사 위험 가구 특별 안부 확인 서비스 실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임명된 주민 50명이 이상 징후 시 방문 지난해 추석 때 1인 가구를 방문한 강남구 봉사자들. [강남구 제공]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갑작스럽게 돌아가시거나 건강이 악화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긴 연휴 기간에는 더욱 걱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6일의 연휴를 맞이한 올 설 명절을 앞두고 1인 가구의 고독사를 막고자 지자체가 적극적인 예방책 마련에 나섰다. 특히 강남구는 1인 가구를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해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특별 안부 확인’ 시스템을 가동하기로 해 주목된다.
강남구는 구내 1인 가구 중 고독사 위험 가구 2372명을 대상으로 특별 안부 확인을 실시한다고 한다. 강남구에 따르면 대상자 대부분은 강남구 수서동에 있는 임대아파트 주민들이다.
사실 구는 평소에도 AI와 음성에 기반한 안부 확인 시스템을 가동해 왔다. 이...
원문링크 : “어머니, 떡국은 드셨나요?” 뜻밖의 안부전화 고독사 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