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 환자 15만 시대…“수가·장애 기준 현실화해야”[KBS뉴스] 파킨슨병 환자 15만 시대…“수가·장애 기준 현실화해야”[KBS뉴스]](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NTA1MDNfMjEg/MDAxNzQ2MjM3ODIxNzIy.-KAsBsxiUPuAQuzIHlo6vrnEOXLGVfNrxLT3xA5klqAg.xfdmIO8Q6-7VR2sCREK0QjGzBcpvfckb74BiuZRAK9Yg.PNG/%C6%C4%C5%B0%BD%BC%BA%B4.png?type=w2)
앵커 전설의 복서 무하마드 알리를 32년간 괴롭혔던 파킨슨병. 치매, 뇌졸중과 함께 3대 노인성 뇌질환으로 꼽힙니다.
우리나라도 2019년 12만 5천여 명에서 2023년 14만 2천여 명으로 4년 만에 14% 가까이 늘었는데요.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올해는 파킨슨병 환자가 15만 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치매와는 어떻게 다를까요? 치매에 걸리면 인지 능력이 떨어지지만, 파킨슨병은 근육 경직과 손 떨림 등의 운동 기능 장애를 동반합니다.
또 파킨슨병 환자의 40%가량은 치매 증상도 같이 나타나는데요. 발병 원인도, 치료법도 밝혀지지 않은 파킨슨병 환자들은 여전히 열악한 의료 환경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정연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국내 최고의 척추 명의로 꼽혔던 박춘근 교수. 15년 전 파킨슨병 진단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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