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도 프로페셔널"..·브로커·병원 '계약' 맺고 보험금 꿀꺽[보온병] "사기도 프로페셔널"..·브로커·병원 '계약' 맺고 보험금 꿀꺽[보온병]](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NDAxMjdfMTYx/MDAxNzA2MzQwMzk5Mzk1.JaQbcs_SEtYJqu1rSwqcb5VEKwYN4ypSnOUNhrR8u3Ig.mLF6iU1bfRR22ISmPXILUGZkRc-MunyHfTbF1bKrymMg.JPEG.impear/%BA%B8%C7%E8%BB%E7%B1%E2.jpg?type=w2)
광고계약 위장한 '환자알선계약'···'다단계형' 브로커 모집 A병원은 지난 2019년 B병원홍보회사와 ‘홍보광고대행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이는 정상적인 ‘계약’이 아니였다.
사실은 환자를 알선한 뒤 매출액의 30%를 ‘알선비’로 수령한다는 ‘환자 알선계약’이었다. 보험사기를 합법적인 기업활동으로 위장하는 브로커 조직들의 새로운 수법이 수면 위로 드러난 것이다.
브로커·의사·환자 명확한 역할분담 브로커·병원·환자들의 역할 배분은 명확했다. 먼저 브로커 조직 대표는 병원홍보회사로 위장해 기업형 조직을 꾸렸다.
B조직 대표는 보험설계사 또는 브로커 관리자를 통해 또 다른 브로커들을 모집하는 식으로 세를 확장했다. 사기꾼 모집에 ‘다단계 기업 방식’을 적용한 것이다.
또 이들은 전문적으로 환자를 모집해 병원에 알선하는 역할을 맡았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실손의료보험금 청구가 불가능한 약제를 처방받지만, 보험금 청구가 가능토록 해주겠다’고 홍보하며 다양한 루트로 환자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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