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철 자동차보험 긴급출동서비스특약 제공서비스로써 '배터리충전'으로 가장 많은 출동이 이뤄졌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5일 손해보험협회와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겨울철(12~2월) 자동차보험 긴급출동서비스특약 제공서비스 중 배터리충전으로 출동한 건수가 월평균 106만건으로 60.4%를 차지했다. 긴급견인(14.9%), 타이어교체(12.8%)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비중이 높은 배터리충전의 경우 겨울철에 다른 계절 대비 89.8%로 크게 증가했는데, 16.1%포인트 늘었다. 긴급출동서비스는 자동차 고장 등 예상치 못한 긴급한 상황이 발생한 경우 보험사에서 24시간 현장에 출동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하는 한다.
배터리충전은 배터리 방전으로 시동이 안 걸릴 경우 출동해 운행이 가능토록 조치를 취해주는 것을 뜻한다. 긴급견인은 자동차 운행 중 고장이나 사고로 운행 불가 시 가까운 정비업체까지 견인해 주는 경우다.
타이어교체는 타이어 펑크로 운행이 불가능할 경우 타이어를 교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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