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 '지옥도'②] 법정 인력에도 현실은 '일당백'…"CCTV가 생사 확인" [MBN 뉴스] [요양원 '지옥도'②] 법정 인력에도 현실은 '일당백'…"CCTV가 생사 확인" [MBN 뉴스]](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NTAxMjRfOSAg/MDAxNzM3Njc5MDk5OTUx.tjI2a6DEpyb23vWIN581o_pgAwGjSlvgUviFsuo9eNQg.NYnc1xvP3gfAyVLrmQAQAnu0jpHakf7_21DQpNT6lqog.PNG/%BF%E4%BE%E7%BA%B8%C8%A3%BB%E7%BA%CE%C1%B7.png?type=w2)
【 앵커멘트 】 MBN 연중기획, '지옥도가 된 요양원' 두 번째 시간입니다. 앞서 학대와 방임으로 시름하는 요양원의 현주소를 보여드렸는데요.
결박하고 방치하고, 급기야는 사람 대신 CCTV가 노인들의 생사를 확인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직접 한 요양원에 찾아가봤습니다.
안병수 기자입니다. 【 기자 】 야간 운영 중인 요양원, 곳곳에서 애끓는 신음 소리가 돌봐줄 사람을 찾습니다. 그들을 지켜보는 건 요양보호사가 아니라 사방에 설치된 CCTV.
이 층에만 7명의 중증 노인이 입소해있지만, 보호사는 1명 뿐이라 이렇게 비상 상황에 대비할 수밖에 없습니다. - 방을 일일이 다 못 보니까 CCTV로 보고 있다는 거죠? = 그렇죠.
법에서 정하는 요양보호사 숫자는 노인 2.1명 당 1명, 규정대로라면 최소 3명은 이곳을 지켜야 하지만, 1명이 '독박 간병'을 하고 있는 겁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 21명의 노인이 있는 요양원에서 10명의 요양보호사를 고용했다고 가정해봤습니다.
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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