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이상 서울시민 74% "'65세' 노인 기준, 상향 찬성"


50세 이상 서울시민 74% "'65세' 노인 기준, 상향 찬성"

50세 이상 서울시민 600명을 대상 여론조사 노인연령 상향 찬반질문에 응답자 74% 찬성 65세 앞둔 60~64세 연령층의 찬성률은 58%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탑골공원 일대 모습. 2023.06.04. [email protected] 50세 이상 중장년 서울시민 10명 중 7명은 현재 65세로 된 노인 연령 기준 상향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이 지난해 12월 3일~6일까지 만 50세 이상 서울시민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노인연령 기준 개선 및 노후복지 서비스 시민 인식' 여론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74%가 노인 연령 상향에 찬성했다. 반대 의견은 24%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서울 5개 권역별로 웹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0%p다.

다만 65세를 앞둔 연령층인 60~64세의 찬성률은 58%로 다른 연령대에서 모두 70% 이상을 기록한 것과는 다소 차이가 났다. 노인 연령의 적정 기준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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