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사망보험금 '꿀꺽'? 1월부터 차단…유족이 직접 청구[SBS Biz]


회사가 사망보험금 '꿀꺽'? 1월부터 차단…유족이 직접 청구[SBS Biz]

회사가 사망보험금 '꿀꺽'? 1월부터 차단…유족이 직접 청구 [앵커]다음 달부터 단체보험에 가입한 근로자가 받아야 할 보험금을, 회사가 대신 가로채고 안 주는 문제가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박규준 기자, 실제로 회사가 단체보험금을 중간에 가로채는 경우가 꽤 있나요?

[기자]적지 않습니다.지난달 20일 나온 대법원 판결을 보면 근로자가 평일 저녁 9… biz.sbs.co.kr [앵커] 다음 달부터 단체보험에 가입한 근로자가 받아야 할 보험금을, 회사가 대신 가로채고 안 주는 문제가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박규준 기자, 실제로 회사가 단체보험금을 중간에 가로채는 경우가 꽤 있나요?

[기자] 적지 않습니다. 지난달 20일 나온 대법원 판결을 보면 근로자가 평일 저녁 9시쯤 횡단보도를 건너다 차에 치여 사망했는데요.

회사는 근로자 유족에게 사망보험금 50%만 주겠다고 했고, 법원은 전액을 주라고 최종 판결했습니다. 또한 단체보험 가입 근로자가 쉬는 날 자동차를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당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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