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보험금 노린 남편의 잔혹한 계획…내연녀·제자와 보험사기 (용감한 형사들4)


아내 보험금 노린 남편의 잔혹한 계획…내연녀·제자와 보험사기 (용감한 형사들4)

‘용감한 형사들4’에서 반전을 거듭한 사건들이 소개됐다. 6일 방송한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연출 이지선) 13회에는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의료수사팀장 강윤석 경감, 과학수사대(KCSI) 윤외출 전 경무관, 김진수 경감이 출연해 직접 해결한 수사 일지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사건은 7년 전 한 남성이 아내의 사망 보험금으로 3억 원을 수령했는데, 과정이 수상하다는 한 보험 수사관의 제보로부터 시작됐다.

아내가 보험 가입 7개월 만에 사망했고, 계곡 근처 차 안에서 살해당해 사망한 사건으로 사망 사유도 일반적이지 않았다. 보험 수익자는 남편으로 특약 사항에 맞는 사망까지 수상함을 더했다.

시신 발견 다음날, 남편의 제자가 범인으로 검거됐다. 남편은 혼인이 가능한 대처승이었고 작은 사찰의 주지 스님이었다.

제자는 수사 초기 남편의 사주를 받아 살해했다 자백했고 남편 역시 이를 인정했다. 그러나 남편이 변호사 선임 후 살인 교사를 부정하며 돌변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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