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서울 시민 누구나 120으로 전화를 걸면 자신에게 맞는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도록 ‘안심돌봄120’을 개통했다. 돌봄 종합 상담부터 서비스 기관 연계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정부, 지자체, 기관 등에서 다양한 돌봄 서비스가 제공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정보가 부족해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복잡한 절차 등으로 신청조차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서울시는 11월 1일부터 돌봄상담전문콜센터 ‘안심돌봄120’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안심돌봄120’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상담원(5명)이 돌봄 대상자의 기본 정보를 확인한 후 중증도, 돌봄 난이도 등 상황과 여건에 맞춰 제공 가능한 돌봄 종류, 신청 자격, 절차를 종합적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필요한 경우 거주지 주변에 있는 우수돌봄서비스 기관도 알려준다.
중증 치매 어르신, 요양보호사가 오지 않는 휴일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 등 당사자를 포함해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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