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툭 스쳐도 ‘130만원’ 이상 타간 경상환자 매년 100만 명 교통사고 합의금만 평균 90만원 이상 받아…일본의 3배 전문가, “치료보다 ‘합의금’ 눈독”…보상제도 개선 시급 비교적 가벼운 사고에도 불구하고 과도하게 많은 보험금을 요구하는 일부 소비자들 때문에 자동차보험 누수가 심각하다. 사진=연합뉴스 비교적 가벼운 사고에도 합의금부터 요구하는 부도덕한 관행 때문에 자동차보험이 적자로 멍들고 있다.
보편적인 치료 기준도 없다 보니 일부 ‘나이롱 환자’ 때문에 선량한 보험계약자의 보험료 부담만 가중한다는 지적이다. 자동차 사고의 단순한 타박상에도 보상을 받기 위해 병원에 입원부터 하는 사례가 빈발해 보험료 인상 압박이 커졌다는 지적이다. 2일 보험연구원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경상환자에 대한 치료비 부담으로 인해 자동차보험 적자가 가중되고 있다.
경상환자는 염좌 및 긴장, 타박상 등 상해급수 12~14급에 해당하는 환자를 뜻한다. 상해 수준만 보면 넘어져서 까진 정도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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