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500만원씩 따박따박, 이게 효자야”…우리나라 연금부자 이 정도로 많았나


“월 500만원씩 따박따박, 이게 효자야”…우리나라 연금부자 이 정도로 많았나

매경·삼성證 연금 부자 분석 IRP 상위 10% 고객 살펴보니 퇴직연금 세제혜택 적극 활용 공격적 투자로 노후자산 불려 취미생활 즐기는 골든 시니어 “연금 300만원 넘게받아” 66% 매달 연금으로 450만원을 꼬박꼬박 받는 윤 모씨(62)는 금전적으로 큰 압박을 느끼지 못한다. 아내와 함께 가끔 골프를 치고 종종 친구들과 외식도 한다.

한 달 생활비로 300만원 가량을 쓰고 남는 연금액은 결혼 준비를 하는 자녀를 위해 증여 목적으로 모으고 있다. 윤씨는 “자녀들에게 손 벌리지 않고, 스스로 노후를 책임질 수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라며 “물가 상승률을 이길 수 있는 적극적인 연금 투자 지금 나의 노후를 안정적으로 만들어준 것 같다”고 밝혔다.

적극적인 연금 투자를 한 W세대(Wisdom·Wealth·Well-being·Work)가 은퇴 후 매달 연금으로 받고 있거나, 향후 받을 예정인 금액이 평균 300만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적극적인 자산 축적을 통해 노후 준비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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