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노(老老) 간병시대’… 고령화 되는 요양 보호사 괴롭히는 질환은?


‘노노(老老) 간병시대’… 고령화 되는 요양 보호사 괴롭히는 질환은?

[아프지말자! 시니어] 노원자생한방병원 송주현 병원장/ 노원자생한방병원 제공 전체 인구의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를 넘는 '초고령 사회'가 내년 도래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지난 2018년 고령사회에 진입한 지 불과 7년 만이다. 이에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은 요양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낙점하고 관련 사업에 너나없이 뛰어드는 모양새다.

최근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금융사가 자회사를 통해 프리미엄 요양원 개소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해당 업체는 지난 9월부터 입소 사전 신청을 받았는데, 이미 입소 정원이 채워졌고 수 십 명이 입소 대기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계 일각에선 정부가 요양사업 관련 다양한 규제 완화 정책들도 논의 중이여서, 관련 시장이 더 커질 것이란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 정부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최근 토지나 건물을 소유하지 않고 임차만으로 수도권에 노인요양시설을 지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간 요양 시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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