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연령 75살 상향? “‘복지 사다리’ 제발로 걷어찬 대한노인회”


노인 연령 75살 상향? “‘복지 사다리’ 제발로 걷어찬 대한노인회”

노인 연령 상향하면 노인 급여 등 복지 수급 연령 높아져 “생물학적 연령 따른 일괄 조정 말고 당사자 조건 따지는 복지 필요” 2024년 11월4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앞에서 어르신들이 무료 급식을 받기 위해 쌀쌀한 날씨에도 길게 줄서서 기다리고 있다. 류우종 기자 “대한노인회 명의로 (노인 연령을) 75살로 상향 조정할 것을 정부에 건의한다.”

이중근(83) 대한노인회장의 첫 일성은 ‘노인 연령 상향 조정’이었다. 2024년 10월2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9대 대한노인회장 취임식’에서 이 회장은 “현재 노인 인구는 1천만 명이지만 2050년에는 2천만 명으로, 2천만 노인복지에 치중하다보면 생산인구가 부족하다는 염려가 있다”며 “국민의 인권보장 차원에서 초고령화 사회가 된 대한민국의 근본적인 노인 인구 관리를 위해 현재 65살 노인 연령을 연간 1년씩 단계적으로 상향 조정해 75살 정도로 올리자”고 했다. 이중근 취임식서 “노인 연령 75살로 올리자” 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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