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막고 통역·복지 상담까지…‘AI 공무원’ 못하는 게 뭐니?


고독사 막고 통역·복지 상담까지…‘AI 공무원’ 못하는 게 뭐니?

공공행정에도 인공지능 도입 바람 수원시 공무원 등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민원인에게 더 빠르고 정확한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강원도 속초시청 기획예산과에 근무하는 최레아 주무관은 ‘지피티-포오’(GPT-4o)를 행정 업무에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보도자료 작성 부담을 덜게 됐다.

사업 계획서를 찍어서 올리기(업로드)만 하면 된다. 최 주무관은 “보도자료 하나 쓰려면 최소한 1시간 이상 걸리는데 지피티-포오를 사용하면 10초 만에 초안이 나온다.

보도자료뿐 아니라 엑셀 파일 취합, 법령 해석, 이미지 도안 생성 등 행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활짝 웃었다.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으로 산업·경제는 물론이고 일상생활까지 바꾸는 인공지능 공존사회에 진입하면서 공공부문에서도 인공지능을 활용한 행정혁신 바람이 거세게 일고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이란 카메라 등 인공신경망을 이용한 데이터 학습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텍스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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