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토리] 'K-돌봄' 노인복지의 중심, 법인요양원을 가다


[K스토리] 'K-돌봄' 노인복지의 중심, 법인요양원을 가다

대한민국은 현재 빠르게 늙어가고 있다. 한국인 평균 연령은 45세로 올해 7월, 65세 이상 인구가 처음으로 1천만 명을 넘겼다.

또한, 기대 수명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22년 기대 수명은 82.7세로 1970년 62.3세에 비해 20.5세(32.9%) 증가했다. 위로는 부모님을 챙기고, 아래로는 자녀를 책임져야 하는 40∼50대 가장의 어깨도 무거워지고 있다.

노부모를 어디에 모시면 노년을 편안하게 보내시도록 할 수 있을까 하는 문제는 사회적 고민으로 확대됐다. 한 통계에 따르면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울 경우 80% 이상의 응답자가 요양 서비스를 원한다고 대답했다.

우리나라 요양 시설은 믿고 가족을 맡길 만한 곳일까. 전국의 요양병원은 1천400여곳이며 요양원은 5천800여곳이 넘는다.

어느 요양시설이 좋은 곳인지 쉽게 알 수가 없다. 이 중 좋은 요양원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먼저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비영리법인요양원'을 살...



원문링크 : [K스토리] 'K-돌봄' 노인복지의 중심, 법인요양원을 가다